자족시설용지 7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음달 북구 연경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3만4천751㎡),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330㎡)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자족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천990~8천655㎡, 예정가격은 25억~88억 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30㎡로 예정가격은 65억1천만 원이다.

자족시설용지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학원, 의료시설, 창고시설, 관광 휴게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할 수 있다.

연면적의 30% 미만은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용지이다.

공급일정은 다음달 1~2일 입찰신청을 시작으로 개찰(2일), 계약(8~9일)을 체결한다.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하면 된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공고 게시돼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03-2592.

연경지구는 서변동과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 151만2천㎡, 계획인구 2만 명 규모로 조성 중인 곳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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