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지난 2월 수출은 34억1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과 전월보다 각각 3.0%, 14.2% 줄었다.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입은 13억2천만 달러를 기록해 11.4%, 25.0% 감소했다.
수출은 주요품목인 전기·전자제품이 전년 동월에 비해 11.3%, 수입은 주요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가 34.6%, 철강재는 23.0% 각각 줄었다.
대구의 수출과 수입은 5억3천200만 달러와 2억9천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3.4%, 18.2% 떨어졌다. 전월과 비교하면 수출과 수입은 각각 24.6% 30.5%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월보다는 수출과 수입이 12%, 23.2%가 떨어졌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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