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의 ‘New 맛있는 참’이 출시 한 달 만에 1천100만여 병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1일 금복주에 따르면 New 맛있는 참은 지난달 17일 출시 이후 1개월 만에 판매량 1천100만 병을 넘어섰다.

금복주 관계자는 “지역 소주 업체의 신제품 판매량으로는 드문 사례”라며 “특히 젊은 층과 여성층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고구마 소주’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향후 판매에 대해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복주는 ‘New 맛있는 참’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등 가전 경품행사를 시즌 내내 진행한다. 주요상권과 마트, 할인매장 등에서 프로모션도 한다.

New 맛있는 참은 ‘고구마 증류 원액’을 함유해 달콤한 감칠맛과 은은한 향미가 조화된 새로운 개념의 소주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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