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데이비드 호크니, 1972, '예술가의 초상(수영장의 두사람, Pool with Two Figures)
▲ 사진: 데이비드 호크니, 1972, '예술가의 초상(수영장의 두사람, Pool with Two Figures)


현존하는 작가의 최고 작품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공동 기획으로 개인전 '데이비드 호크니'를 3월 22일~8월 4일 연다.

데이비드 호크니(1973년생, 영국)는 지난해 '예술가의 자화장(두 사람이 있는 수영장)'이 약 1019억(약 9030달러)에 경매에 낙찰되며 현존하는 작가의 작품가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찬사를 받는 화가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데이비드 호크니는 회화에서 사진, 무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매체를 위한 그림을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그림의 역사'를 펴냈으며 이 책은 2019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New Horizons award'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사진: 데이비드 호크니(화가), 마틴 게이퍼드 글 / 로즈 블레이크 그림 / 신성림 역 / 비룡소
▲ 사진: 데이비드 호크니(화가), 마틴 게이퍼드 글 / 로즈 블레이크 그림 / 신성림 역 / 비룡소


데이비드 호크니의 국내 최신작 '그림의 역사'는 그가 미술 평론가 마틴 게이퍼드와 오랫동안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쓴 책으로 미술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부터 미술이 어려운 어른들까지 그림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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