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지난 2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 경북도는 지난 2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봉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군 관계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서해수호 55인에 대한 헌화, 기념사, 추념사, 추모시 낭송 및 안보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2016년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55인의 영웅이 남긴 호국정신을 교훈 삼아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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