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5일 휴식·여가 공간인 남천변에서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구일교~대구시 경계지점 6㎞ 구간을 도민체전 성공기원 환경대청결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남부동, 남부동(동장 서경일), 서부1동(동장 이한재), 서부2동(동장 장영숙), 남천면(면장 이수일) 등 15개 읍·면·동행정복지지원센터 직원 및 관계관변단체가 참가해 시가지, 도로변, 하천, 공원 등지에서 대대적인 환경대청결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물 파손 및 작동 여부 점검, 불법광고물 철거 등 ‘클린 경산’ 이미지를 살리고 도민체전 성공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일회성 환경대청결활동이 아닌 도민체전 기간 전까지 수차례에 걸쳐 유관관변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겨우내 해묵은 쓰레기 처리에 동참하는 유관관변단체에 감사한다”며 “자연환경보전과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 등 ‘클린 경산’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