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SNS 서포터즈 30여명 산수유 마을, 조문국박물관, 컬링센터 등 방문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군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홍보교류 도시인 수원시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에는 수원시 SNS 서포터즈 30여 명은 의성군 사곡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수유 마을 꽃 맞이 행사’와 조문국 박물관, 의성컬링센터 등을 방문하고 체험행사도 가졌다.

서포터즈가 방문한 산수유 마을 꽃 맞이 행사장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 및 체험을 하는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했고, 조문국 박물관에서는 문화해설사를 통해 삼한시대 초기 부족국가인 조문국에 대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의성컬링센터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김은정, 김창민 선수 등 경북체육회 컬링팀에서 서포터즈를 맡아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의 전반적인 게임설명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홍보교류 도시 수원시를 초청하여 진행하게 되어 뜻깊으며, 수원시 SNS 서포터즈 통해 의성군이 수도권에 널리 알려지고, 군의 브랜드 가치가 아주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성군은 홍보교류 도시인 수원시 SNS 서포터즈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고, 의성군청 앞마당에서 양지역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의성군은 홍보교류 도시인 수원시 SNS 서포터즈 3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가지고, 의성군청 앞마당에서 양지역의 발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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