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 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제307회 임시회가 1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북도 도세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열 의원이 영양을 비롯해 북부지방의 지역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 918호선 국지도 승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한 것을 비롯해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현장 의정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지난 13일과 14일, 현장 의정활동으로 성주 참외스마트팜농가, 대구경북능금농협가공장을 비롯한 과채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주요 사업장들을 방문해 운영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19일과 20일, 도내 이웃사촌 시범마을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등을 방문해 의견을 현장에서 이야기를 청취하는 등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제308회 다음 임시회는 내달 25일 개회한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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