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영농준비 농업인 배움 열기 뜨거워
이번 농기계 기술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전사용 교육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농기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봄철 사용이 많은 농용 굴삭기와 트랙터·승용관리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과 병행하여 진행한다.
특히, 귀농인과 여성 농업인 등 농기계를 처음 접하는 초보 농업인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트랙터, 승용관리기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이수받은 사람만 임대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으로 사고예방 및 정비기술 등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