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문란한 행실 폭로한 '강혁민' 누구? 과거 '한서희'와 설전… 고소까지

발행일 2019-03-26 10:14:1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진: 유튜브 '혁민tv'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얼짱' 출신 강혁민이 자신의 유튜브 '혁민TV'에서 정준영의 행실에 대해 폭로했다.

강혁민은 과거 한서희와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된 바 있다.

강혁민과 한서희는 강혁민이 2017년 11월 28일 "한서희라는 사람은 미친 사람인 것 같다"며 "내가 아는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은 남성의 인격을 모독하고 비아냥거리며 비하하는 글을 올린다"고 비판한 것으로 시작으로 설전을 벌였다.

이후 강혁민이 2018년 6월 경 자신의 SNS에 "오늘 한서희 씨와 악플러 1만명을 고소하고 왔다"며 "그 어떠한 이유로든 한국남자라는 이유로 모든 남자를 싸잡아서 욕하고 비하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 언급 좀 하지마"라며 "너랑 엮이는 거 내 사이즈랑 안 맞잖아.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것"이라고 맞대응 했다.

사진: 유튜브 '혁민tv'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혁민은 정준영에 대해 "촬영하며 그 형을 안 좋아하긴 했지만 같이 고생한 사이이기 때문에 그때 정을 생각해서 침묵으로 일관하려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을 찍게 된 이유에 대해 "지라시가 거짓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는 것과 "정준영과 관련돼 조사를 받는 분이 '만약에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어서"라며 두 번째 이유를 밝혔다.

"물론 그분 주변엔 그런 분밖에 없을지 모르지만 안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럴 때일수록 안 그런 분들이 더 많이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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