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남순Namsoon
▲ 사진: 유튜브 남순Namsoon


인터넷 방송 유명 BJ '남순'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남순은 과거 칼로 얼굴을 긁어버리겠다며 집에 찾아와 협박한 스토커 팬으로 인해 고통받았다.

남순의 팬이었던 A 씨는 지난해 남순의 방송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인터넷에 비난글을 올렸지만 다른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을 탓하자 모두 남순의 탓이라 생각해 나쁜 마음을 먹고 남순의 집으로 찾아갔다.

실제로 A 씨는 남순의 집 현관문 앞까지 침입했으며 두 차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됐지만 구속적부심으로 풀려나자 다시 커터칼을 들고 찾아갔다.

서울중앙지법은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2월에는 BJ 류지혜가 남순 방송에서 낙태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남순이 개인방송 진행 도중 류지혜에게서 연락이 와 류지혜를 초대해 같이 방송을 하는 도중 류지혜가 "전 낙태도 했어요. 이영호 때문에. 안 억울하겠어?"라는 발언을 한 것이다.

8년 전까지 프로게이머 이영호와 사귀고 있었으며 이영호가 미성년자일때 이영호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했다는 것이다.

류지혜는 2008년 19살 최연소 레이싱모델로 발탁왜 2016년까지 활동하다 이후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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