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관계자와 현장답사, 진·출입으로 확장·신규 탐방로 개척

▲ 영덕군은 지난 26일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실·과장, 달산면장, 김진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영덕분소장 등이 참여해 주왕산 갓바위 탐방로를 답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영덕군은 지난 26일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실·과장, 달산면장, 김진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영덕분소장 등이 참여해 주왕산 갓바위 탐방로를 답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영덕군이 주왕산 갓바위탐방로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실·과장, 달산면장, 김진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영덕분소장 등이 참여해 주왕산 갓바위 탐방로를 답사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갓바위주차장 주변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 소득향상, 용암사까지 특색 있는 탐방코스 개발, 갓바위탐방로 회귀노선과 탐방로를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사업을 가 논의했다.



2016년 개통한 주왕산국립공원 갓바위 탐방로가 탐방객이 줄면서 영덕군은 용암사까지의 진입로, 미흡한 볼거리·즐길거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진·출입으로 확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청련사에서 대궐령까지 신규 탐방로 설치 사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미개방 구간인 청련사에서 대궐령 구간을 개방하겠다”며 “갓바위탐방로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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