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사업 펼친다
의성군과 안동대 산학협력단(단장 이혁재)은 최근 안동대 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맞춰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의성군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의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발굴해서 사업화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CEO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4월 중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은 창업활동비와 창업공간, 창업교육,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한편 의성군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주기 위해 청년 예비창업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 청년 마을 일자리 뉴딜 사업, 청년 생활 가구 및 목공예 제작전문가 양성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철년 의성군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