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에 전태목(54) 전 경산·청도지사장이 취임했다.

전 지사장은 “첫째 배려하는 자기 손해의 마음가짐, 둘째 기본과 기초에 충실한 업무처리, 셋째 내·외부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소득 증대, 농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 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 부동산학과 석사 및 영남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감사실, 경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경산·청도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 전태목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 전태목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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