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전국 거점별 콘텐츠 누림 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9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개소했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은 지난 2월 부지 1천㎡, 컨테이너 8개 동, 콘텐츠 10종 규모로 준공해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쳐 개소식에 이어 1일부터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



콘텐츠는 축구, 권투, 양궁 등 스포츠 VR 3종, 롤러코스터, 항공 투어, 경산라이터 등 어트랙션 VR 3종, 페인트볼 배틀, 장생포 레인저, 키즈아케이드 등 아케이드 VR 3종, AR 영상콘텐츠, 홀로 영상 등이 RV 체험 존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또 AR 콘텐츠로 생활체육 공원에 설치된 100여 개의 비컨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과 남매지 주변에서 낚시게임을 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 업체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익센트릭게임그루(대표 박형준) VR 개발, 씨온플러스(대표 추원식) 캐릭터 개발, 지엔소프트(대표 이상진) 앱 개발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25명이 채용되는 등 지역 게임 산업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앞으로 2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 특별전 운영으로 일반체험은 물론 시·군 대항 스포츠 RV 게임대회, 추억의 보물찾기 대회 등 운영으로 대규모 관람객을 유도하고 경산시 경제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방법은 평일은 상시 및 단체 예약제 운영, 토요일은 이벤트 운영 계획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 개소를 위해 노력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박성환 원장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누린 공간, 청년 기업에는 개발 공간, 학생에게는 배운 공간, 경산시는 시민과 소통공간으로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 경산시가 경산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경산콘텐츠 누림 터 RV 체험 존’을 개소해 관심을 끌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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