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적십자병원 6층 대강당에서 상주시 지역 내 적십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적십자병원 6층 대강당에서 상주시 지역 내 적십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적십자병원 6층 대강당에서 상주시 지역 내 적십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 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정영주 회장의 인사말, 상주적십자병원 이병찬 관리부장의 격려사에 이어 상주적십자봉사회 운영위원회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읍면동 적십자봉사회에 경로당 위생관리에 필요한 물품을 배부했고, 참여 봉사자들에게는 경로당지킴이를 상징하는 수건과 배지를 달아주며 사명감을 부여했다.



지난해 상주시가 도입한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은 읍면동 적십자봉사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위생‧감염‧안전관리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기체조와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영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를 맞은 경로당 안전관리 및 행복프로그램이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인도주의 실천 의지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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