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이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5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표고버섯의 효능과 재배방법 알기, 표고버섯 채취와 맛보기,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심기 등을 체험한다.

참여방법은 선착순 1회당 30명으로 휴양림 방문 시 매표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체험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강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용객들이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 우리의 임산물, 숲, 나무 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된다.



국립감마산자연휴양림 정동원 팀장은 “이번 행사에서 생동하는 봄을 맞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에서 치유하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지며 자연을 즐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이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체험 행사를 하고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이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체험 행사를 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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