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신규 노선 개척 등 대구국제공항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에서 가장 많은 15개 구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대구∼삿포로·사가 등 일본 신규 노선을 지난달 31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주 7회(매일) 운항하는 대구∼삿포로 노선은 오전 7시45분 대구 출발, 오전 11시5분 삿포로 출발 스케줄로 운영된다.

대구∼사가 노선은 주 4회 운항하며 오후 4시50분(화·토·일), 오후 6시(목) 대구 출발, 오전 10시50분(화·토), 오후 1시10분(목·일) 사가 출발 스케줄로 운영된다. 노선별 시간대는 요일별로 일부 상이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취항을 포함해 다구간 여정을 통한 고객 편의와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노선 스케줄 및 항공편에 따른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www.twayair.com) 및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1일 대구∼삿포로·사가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대구공항 여객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31일 대구∼삿포로·사가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대구공항 여객터미널 3층 대합실에서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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