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날 103개 팀 6천여명 거리응원, 공연 펼쳐

대구시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6천여 명이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총 103개 응원팀 6천370여 명이 거리응원과 공연에 나선다.

학생자원봉사단 50개 팀 2천691명이 거리응원을 한다. 풍물놀이, 색소폰, 오카리나,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대구시는 거리응원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현수막, 막대풍선 등 응원 도구를 지원한다. 공연 참가자에게 장비운송비 등의 실비를 제공하고 생수 제공과 자원봉사 활동 5시간을 인정해 준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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