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역사회획득폐렴으로 입원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만 18세 이상 환자 1만 5천7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획득폐렴은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생활하던 중 발병하여 입원 48시간 이내 진단된 폐렴을 말한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모든 지표에 대해 100점을 받았다. 또 이전 시행된 1·2차 평가 1등급에 이어 3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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