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사진=KBS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성접대 등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중천이 출국금지 됐다.

김학의 사건 수사단은 윤 씨를 출국금지하고 피의자로 입건했다.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의 검찰 수사에서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던 윤 씨는 최근 대검 과거진상조사단에서 김 전 차관에게 수천만 원을 건넨 사실을 인정했다.

수사단은 앞으로 윤 씨를 여러차례 소환 조사하면서 김 전 차관에 대한 뇌물과 성접대 의혹 등을 밝혀 나갈 것이라 전했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