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이 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천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 몰은 음식·간식류 9개소, 카페·음료 4개소 및 수공예 3개소, 제빵업 1개소, 사진관 1개소로 총 1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어린이 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청년 몰을 찾는 젊은 부모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주민편의시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청년상인 제작상품 증정,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홍보도 펼치고 있다.

달성군은 청년몰 개장 이후 청년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마케팅 지원,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음식·간식류에서 2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김문오 군수는 “청년상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 어린 노력으로 개장 한 달 만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년 몰과 기존 시장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현풍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이 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천만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청년몰 매장 모습.
▲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이 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천만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청년몰 매장 모습.
▲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이 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천만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전경.
▲ 대구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이 개장 한 달 만에 총 매출 1억5천만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전경.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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