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독서문화 행사 모습.
▲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독서문화 행사 모습.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올해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란 슬로건으로 국민이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4월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도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4월은 전시, 작가와의 만남,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이용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또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추진을 위해 11일 거리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13일 그림책 작가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그림·책·몸짓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지구를 지켜라’, ‘미의 스웨터’로 알려진 박연철, 정해영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홈페이지(www.geic.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53-810-99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태 관장은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이 봄기운 속에 책과 더불어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활기찬 도서관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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