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로 한의약 미래가치 창출과 한의학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의학 영문 홍보 블로그 및 한의약 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사진은 한약진흥재단 모습.
▲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로 한의약 미래가치 창출과 한의학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의학 영문 홍보 블로그 및 한의약 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사진은 한약진흥재단 모습.


한약진흥재단은 한의약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로 한의약 미래가치 창출과 한의학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의학 영문 홍보 블로그 및 한의약 브랜드 개발에 들어갔다.



한약진흥재단에 따르면, 전통의학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의학 인지도는 중국 중의학에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약진흥재단은 2017년 한의학 전문가 1천66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세계화 수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경쟁 열위 항목으로 ‘한의학의 낮은 인지도’가 33.2%로 가장 높게 나왔다.

또한, 한의학 해외 진출 시 해결해야 할 우선 과제는 ‘한의약 인지도 향상’이 24.6%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한약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한의약 세계화 추진사업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한의약 국제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



올해 해외 전통의학 시장에서 한의학만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정립하고 의료로서 한의약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한의학은 우수한 인력과 치료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한의학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해외전문가들이 많다”며 “재단에서 제작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한의학의 참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려 한의학 세계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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