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인근 차량밀집지역 38개팀 투입
대구·경북 경계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차량이 밀집된 동구·수성구와 경산시, 북구와 칠곡군 등을 중심으로 3명 1개 조로 편성해 단속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24개 팀, 경북도는 14개 팀 등 총 38개 팀을 투입한다.
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분석한다.
대구시와 경북은 거주지와 직장이 같은 생활권역에 있어서 빈번하게 차량이 이동하는 체납 차량으로 인해 징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또 인력 부족으로 인해 번호판 영치에 어려움이 있었고 대구·경북이 합동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