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 경북도협의회원 1천여 명이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경산에서 범도민 환경 청결활동 및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했다.
▲ 자연보호 경북도협의회원 1천여 명이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경산에서 범도민 환경 청결활동 및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했다.


자연보호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9일 오는 19일부터 4일간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경산시에서 도민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범도민 환경 청결활동 및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자연보호 회원 1천여 명이 참가해 경산시민운동장 주변 도로 및 생활체육공원에서 청결 활동과 시민운동장~경산오거리 1.1㎞ 구간에서 미세먼지 대응 안내문 및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생활 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버스정류장 안내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청소하면서 캠페인을 했다.

특히 도로변 미세먼지 재 비산을 막기 위해 노면청소차 3대, 살수차 1대를 동원해 경산시 전역 도로변에 이물질 제거와 물을 고압 분사해 미세먼지를 함께 제거했다.



최성윤 자연보호 경북도협의회 회장은 “오는 1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 개최지인 경산에서 도민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범도민 환경 대청결활동 및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며 “참가해 준 도내 22개 시·군 자연보호 회원에게 감사한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주최한 자연보호 경북도협의회 최성윤 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도민 전체가 생활 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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