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개 팀 참여, 오는 10월까지 진행

대구지역 청소년 축구클럽(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9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가 13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2시 월배축구장에서 열리는 달서구 I-리그 축구대회에 초등학교 1~2학년부 8팀, 3~4학년부 13팀, 5~6학년부 9팀, 중등부 10팀 등 총 4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초등부 경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중등부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팀이 I-리그에 참여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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