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관광 안내판 눈에 확 띄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로 놀러 오세요.”



군위군은 최근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자 관광안내판을 전면적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 관광객이 우보면 도로변에 설치한 리틀포레스토 영화촬영지 관광안내판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 관광객이 우보면 도로변에 설치한 리틀포레스토 영화촬영지 관광안내판을 스마트폰에 담고 있다.


군은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비롯해 사라온 이야기마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등 새롭게 조성한 관광지 7곳에 관광안내판을 신설하고, 중앙고속도로 휴게소 등 기존의 10여 곳에는 새 관광지도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 전문 시각디자이너가 제작한 관광안내판.
▲ 전문 시각디자이너가 제작한 관광안내판.
특히 배우 김태리, 류준렬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보면 미성리 영화 촬영지에는 전문 시각디자인이 제작한 안내판을 새로 새워 깔끔한 관광지 이미지를 줘 찾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박용덕 관광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와 병행해 군위군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더욱 세심한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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