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총연맹 경북도지부는 지난 11일 성주웨딩에서 시군지회와 경북도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민영희 회장은 성주군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김장 나누기, 생활 물품 지원, 명절 음식 지원, 독거노인 급식 봉사 등 지역의 숨은 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순태 국제여성 본회 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 의장, 군의원,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구순자 여성 단체협의 회장을 비롯해 국제여성총연맹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제여성총연맹은 1975년부터 남녀평등, 사회발전의 여성 참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성주군 출신 민영희 회장이 경북도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