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는 지난 11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상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는 지난 11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와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회장 강효철, 권필란)는 지난 11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25개 대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소방호스 이어달리기, 들것이용 환자 이송하기, 소화기 들고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소방호스 끌기 및 유사시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CPR 익히기, 체험’ , 소방차 및 고가사다리차 종합방수 시범행사에 이어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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