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6~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제58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숙희(이낙연 국무총리 부인) 본사 명예위원장, 김윤희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강신애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송준기 대구지사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2월4일 결성돼 국무총리 부인을 명예 위원장으로, 15개 지사에는 광역시장 부인과 도지사 부인을 명예 위원장으로 한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사회지도층 여성들의 봉사회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하고 재해 이재민, 영세민 등의 구호 활동을 벌인다.

또 독거노인, 조손 가족, 청소년, 장애인, 노인, 기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 활동, 국제구호 활동, 기타 적십자 이념에 부합하는 봉사 활동도 후원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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