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경예산 8천185억 원 편성…지역활력 마중물 투입

발행일 2019-04-15 17:35:4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는 2019년 제1회 추경예산 규모를 8천185억 원(일반 7천591억, 특별 594억)으로 편성, 15일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사상 최대 규모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대응을 위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민생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자 편성했다.

경북도청 전경
먼저, 경북형 일자리 분야에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 21억 원 △청년희망뉴딜프로젝트 20억 원 △청년창업 사업화지원 및 창업기업일자리사업 28억 원 등 청년 일자리에 투입됐다.

또 서울 도시청년이 지역에 취업하는 도시청년 상생고용사업(4억 원)도 신규로 계상했다.

이밖에 △시장 시설현대화 3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58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180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34억 원 △소상공인이차보전 16억 원 등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에 335억 원을 투입했다.

어려운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아울러,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경북관광 스타트 업(Start up)’사업을 대폭 증액했다.

특히, 포항지진발생으로 서민경제 등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왔고, 최근에는 지진촉발원인 발표로 국민청원 20만 명을 돌파하고 국가지원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즈음에 경북도가 추경편성을 통해 우선적으로 72억 원을 투입해 이재민 등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생각과 행동으로는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북형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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