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추진 기반 마련을 정착시킨 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직무 연찬을 통한 시민 감동 및 능동적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1차는 15일부터 16일까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2차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차 워크숍 15일에는 조기찬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위원회 위원의 ‘마을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란 주제로 지역복지 추진 방향에 대한 특강과 팀별 과제 수행 프로그램을 통한 조직력 강화 교육을 했다.

16일에는 숲 체험, 명상·호흡·신체마사지 등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복지담당자들의 워크숍을 통해 보다 나은 친절봉사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해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1차 워크숍 모습.
▲ 영천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힐링을 위해 경북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2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1차 워크숍 모습.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