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

기공식 전후해 뮤지컬, 기수 축하공연, 주민 3천명 즐겨
서남부권의 교통허브 중심지 역할 기대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이 18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기공식을 전후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기존 기공식과 차별을 뒀다.

이날 식전행사로 뮤지컬 갈라쇼와 가수 박서진의 공연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단비, 스타온 등 지역 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서남부지역 시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서대구 고속철도역 건설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행사에는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한다. 대구시장, 국토교통부 2차관, 한국철도공단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역사다. 총사업비 703억 원, 연면적 7천183㎡ 지상 3층 규모의 선상 역사로 건설된다.

고속철도는 편도 SRT 10회, KTX 11회 정차하고 대구권 광역철도는 편도 61회 운행된다. 또 대구산업선 철도가 개통되면 편도 69회로 늘어난다.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확정된 대구산업선철도가 서대구역을 시점 역으로 도시철도 1, 2호선과 연계되고 서남부권 산업단지와 대구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게 된다.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서대구역은 대구 서남부권의 교통허브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이 18일 열린다. 사진은 서대구 고속철도역 조감도.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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