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차량 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절도)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구를 비롯해 경기,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주차돼 있던 구형 스타렉스 차량만 골라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모두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