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22일부터 ‘석가탄신일’을 맞아 구청 광장 주변에 걸린 연등에 소원 표찰을 달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원 표찰은 구청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돼 있다. 500개의 연등 표찰이 마감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북구청은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고자 구청 광장 및 칠곡네거리 교통섬에 7층 탑 조형물, 연꽃 조형물, 연등을 설치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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