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선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19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동글이 그림책 세상’을 운영한다.



‘동글이 그림책 세상’은 칠곡도서관에서 동화 구연, 독서지도사 등 독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재능기부 동아리다.



이 동아리는 앞으로 동극공연, 빅 북(Big Book) 읽어주기 등 아이들에게 책속의 다양한 이야기 그림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 및 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7월 첫 활동을 시작한 ‘동글이 그림책 세상’은 6년 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활발히 활동 할 예정이다.



▲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2019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동글이 그림책 세상’을 운영한다.
▲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까지 지역 어린이 집을 대상으로 2019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동글이 그림책 세상’을 운영한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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