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알리미

-대구 범어도서관은 5월 한달동안 ‘행복한 100세 경영 아카데미’를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재무와 건강, 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알려줌으로써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다음달 3일에는 해안사 주지스님인 향적 스님이 ‘시니어의 행복이란’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10일에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가 역사이야기를, 17일에는 권택환 대구교육대 통합특수교육과 교수가 ‘자연과 하나 되어 건강 챙기기’에 대해 각각 이야기한다.

강연은 각각 지하1층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펼쳐진다.



-대구 용학도서관은 다음달 3일 ‘2019 길 위의 인문학, 독립운동가를 만나다’의 첫 강연을 펼친다.

이날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강연은 ‘생존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를 주제로 장병하 독립운동가와 김동남 다큐멘터리 감독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기획은 잘 알려지지 않은 대구·경북 독립운동사를 부각시켜 지역 독립운동의 정신과 얼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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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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