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송이 산지인 영덕읍 지품면 삼화리 방문해 주민들 격려

김재현 산림청장은 지난 19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임업발전과 산불방지에 땀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의 산불방지 대책과 2019년 주요 산림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품면 삼화리를 방문해 전국 최대 송이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의 송이 산을 지키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강구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재현 청장은 경북도·영덕군·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북구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희진 군수는 “매년 계속되는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공조 대응을 위해서는 영덕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로부터 산불방지 대책 및 산림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을 방문해 이희진 군수로부터 산불방지 대책 및 산림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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