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준공을 앞둔 ‘침산정 만조전망대’는 오봉산 정상에서 금호강 너머로 지는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북구청은 사업비 1억1천952만여 원을 들여 38m의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하고 디자인 펜스(8m)도 조성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침산공원 침산정은 북구 8경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간 경관은 구민들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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