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진은 결핵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달서구청은 이동 검진 차량을 이용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 감삼경로당 등 133개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결핵 고위험군 취약계층에 대한 흉부 방사선 촬영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2차 검사를 한다. 결핵 환자로 진단되면 정기적인 진료와 복약관리, 가족 검진 등 완치될 때까지 달서구보건소에 등록해 관리할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