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5시50분께 대구시 날성군 하빈면 낙동강 선착장 인근에 빠져있던 승용차에서 이모(27)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블랙박스와 CCTV 영상,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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