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자연생태박물관, 찻사발축제 기간 ‘봄 축제’

발행일 2019-04-24 15:51:2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이 문경 찻사발축제 기간에 맞추어 ‘봄 축제’를 연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은 찻사발축제 기간인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봄 향기 가득한 작은 봄 축제’를 진행한다.

새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등 체험행사와 호랑이, 반달가슴곰, 수달 등 다양한 동물박제표본,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 돌리네 습지 등 전시물을 통해 자연생태학습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문경 선비투어 캐릭터 기념 풍선이 주어진다.

이건화 문경새재 관리소장은 “이번 축제는 찻사발 기간동안 새재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생태학습을 통해 추억을 쌓는 행사”라며 “가족과 함께 새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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