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 따르면 문경 자연생태박물관은 찻사발축제 기간인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봄 향기 가득한 작은 봄 축제’를 진행한다.
새재를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대형 에어바운스 체험 등 체험행사와 호랑이, 반달가슴곰, 수달 등 다양한 동물박제표본,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 돌리네 습지 등 전시물을 통해 자연생태학습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문경 선비투어 캐릭터 기념 풍선이 주어진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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