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손병숙 의원은 23일 제209회 경산시의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과 동부동 사동 지역 주차공간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난 1분기는 미세먼지로 경산시민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며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고충생활을 했다”며 “시민과 특히 농업과 농민이 미세먼지 때문에 받은 손실과 정신적, 건강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법안 제정과 종합적인 미세먼지 줄이기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부동 사동 지역은 동남권 중심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시민 생활에 큰 불편은 물론 상권까지 위축되고 있다”며 “공용주차장을 확보해 시민의 어려운 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손병숙 의원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용주차공간 확보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경산시가 살기 좋은 환경친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