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 공사계약 체결

발행일 2019-04-24 20: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23일 광명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12월22일 청운아트센터에서 열린‘2018년 정기(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4가 996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30층 아파트 1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59㎡, 73㎡, 84㎡, 103㎡, 128㎡(펜트하우스), 144㎡(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계약금액은 525억4천400만 원이며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광명아파트는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신천대로, 동대구IC를 통해 대구시내·외는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도시철도2호선 범어역세권에 KTX동대구역 등 다양한 교통망을 가지고 동성로 등 시내 중심지역으로의 진출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는 법원, 검찰청, 구청, 경찰서 등의 행정기관과 우수한 수성구 명문학군, 범어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이다.

무엇보다 범어네거리와 인접한 수성구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단지이다.

이번 공사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를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는 “화성을 믿고 선택한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 늘 그랬듯이 조합과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거공간, 삶의 자부심이 될 최고의 랜드마크로서 또 하나의 재건축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수성4가 화성파크드림).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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