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펀드윤용사 및 벤터캐피털 통해||사전진단 컨설팅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 등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구스타벤처육성’은 사전진단 컨설팅과 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패키지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펀드운용사 및 벤처캐피털(VC)의 추천을 받아 후보기업군을 구축하고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기술창업기업을 선발 및 육성한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전진단 컨설팅과 지원기관과의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 VC의 투자를 2억 원 이상 받은 대구 본사이거나 선정 이후 3개월 이내 대구로 본사 이전 예정인 기업이다. 직전년도 매출액 30억 원 미만, 업력 7년 미만의 업체이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Pre)스타기업 등 대구시 기업성장프로그램과 접목해 글로벌 업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지역 기술창업기업이 대구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스타벤처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