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개팀 참가…친선ㆍ교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

김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8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상공인 체육대회에는 총 50여 개 팀이 참여해 각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올해는 족구 등 체육경기와 함께 치어리더와 밴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요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페이스 페인팅, 비누방울존, 네일아트, 스포츠놀이존, 스마트포토, 풍선나눠주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 등 푸드트럭과 보물찾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가족동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호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체와 기관·단체 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해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200여 개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고 보물찾기와 이벤트 경기 등에 참여한 가족들에게도 참가상품을 지급하고, 선수단과 가족 모두에게 식사와 푸드트럭 음식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제18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체육대회장면
▲ ‘제18회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체육대회장면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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