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달구벌 명인을 찾습니다

최대 5명 선발해 매월 50만 원씩 5년간 지원
다음달 1~20일까지 대상자 모집해 6월 말 최종선정

대구시가 다음달 지역 기술장인에 지원하는 ‘달구벌명인’을 선발한다.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기술 발전과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는 달구벌 명인을 최대 5명 선발한다.

2013년부터 시행된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발전과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사람을 의미한다.

선정은 2012년 제정된 ‘대구시 달구벌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대상 직종은 34개 분야의 90개 직종이다. 기계, 용접, 건축, 섬유, 패션, 에너지, 도자기, 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절차는 서류와 면접, 현장 실사를 확인받은 후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선정된다.

선정된 달구벌 명인에게는 명인증서, 명인패 및 배지(badge)를 수여하고 매월 50만 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지금까지 선정된 달구벌명인은 모두 30명으로 △조갑연(요리) △김영환(보석 및 금속공예) △신승정(패션디자인) △이순란(한복) △신정옥(화훼장식) 등이 있다. 이 중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을 기준으로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현재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같은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또는 최고장인 등 선정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술인은 해당 주소지나 사업장 소재지 내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구벌명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도 25일 오전 10시 시청별관에서 열렸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산업현장의 동력인 우수 숙련기술인 발굴 및 우대를 통해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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