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교류전 결과 2승 1패 성적 거둬



▲ 상주중학교는 2019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 상주중학교는 2019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상주중학교는 경북 대표로 제1회 한·러 청소년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회에서 상주중은 2승 1패의 성적을 내며 교류전을 마무리했다.

23일 루시치클럽(블라디보스톡시) 경기에서 78-62로 이겼고 24일 브리크클럽(블라디보스톡시) 경기에서도 102-78로 대승을 거뒀다.

25일 열린 스파르타크클럽(나호드카시) 경기는 68-86으로 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러시아 연해주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열렸다. 경북도와 연해주 체육국 관계자들은 대회 기간 중 간담회를 통해 농구 종목과 다양한 종목의 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