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북농민사관학교 주관으로 일본의 포도육종 및 재배기술 전문가인 아즈키자와 히토시 박사를 초청해 포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는 ‘샤인머스켓’ 포도의 결실관리법, 전정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교육으로 진행했다.
영천시 포도 재배면적은 1천950㏊로 전국 면적의 15%를 차지하는 포도의 주산지이며, 시는 고품질 포도 생산 경북형 스마트팜 사업, 수출농업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을 통해 포도재배 핵심기술을 습득해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